디퓨저 만들기1 [일상] 안쓰는 향수 디퓨저로 만들기 얼마 전 간만에 방정리를 하다가 한동안 안쓰고 있던 향수를 발견했어요. 근데 그냥 놔두긴 아까워서, 문득 디퓨저로 만들어 쓸 수 없을까하고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. 그래서 필요한 것만 후딱 사와서 한번 디퓨저로 만들어봤습니다. 준비물 : 안쓰는 향수, 펜치, 공병, 디퓨저 스틱, 디퓨저 베이스 or 소독용 에탄올 디퓨저 향이 오래 지속되려면 에탄올보다는 디퓨저 베이스로 만드는게 좋다고 해요. 하지만 저는 빨리 그냥 만들어보고 싶어서 에탄올로 준비했습니다. 집 앞 약국에서 1,500원에 팔더군요. 디퓨저 스틱은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. 제가 갔던 지점에서는 우드스틱, 섬유스틱(흰색/하늘색/분홍색) 이렇게 있었는데, 우측상단에 있는 흰색 굵은 스틱이 발향이 더욱 풍부하다고 해서 한번 저걸로 사봤어.. 2020. 9. 1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