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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/일상

[후기] 화이트 & 실버 감성 데스크탑 구매기 2 – RAM, 그래픽카드

by 옥또캐드 2019. 11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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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글인 CPU, 메인보드에 이어서
이번에는 RAM과 그래픽카드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.


3. RAM + 방열판

    RAM: 삼성전자 DDR4 8G PC4-21300

삼성전자 DDR4 8G PC4-21300 (출처: (주)다나와)

램은 제조사에 따라 오버클럭 수율이 다르고
그 중에서는 역시 삼성의 시금치 램이

램오버 수율이 높다고 합니다.

 

저는 딱히 램오버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
혹여나 나중에 생각이 바뀔까 하고
주저없이 삼성 시금치 램으로 선택했습니다.
타 제조사와 가격차가 그다지 크지 않기도 했습니다.

 

용량은 16GB 한 개보다
8GB 2개로 듀얼 채널을 구성하는게 좋다고 하여
시금치 램 8GB 2개로 선택했습니다.

 

    RAM 방열판: JONSBO NC-1 White RGB

JONSBO NC-1 White RGB (출처: (주)다나와)

그리고 저는 여기에 화이트 색상의 램 방열판까지 달았습니다.

 

제 주변에서 램에 방열판을 쓰는 경우는 많이 본 적이 없어
처음에는 추가할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,
램 특유의 시금치 색상을 가리면 훨씬 이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.

 

아쉬운 점이 있다면, NC-1 제품은 LED를 단색 출력으로 제어할 수 없고
여러 색상으로 자동 전환하면서 점등된다는 점입니다.


하지만 다른 존스보 제품(NC-2, NC-3)과 비교해봤을 때
NC-1 제품이 더 이쁜 것 같아서 위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.


4. 그래픽카드+지지대

    그래픽카드: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2060 SUPER EX Gamer OC D6 8GB

 

    4-1)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

 

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 (출처: (주)다나와 DPG)

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에는
엔비디아(NVIDIA)와 AMD가 있습니다.

 

AMD의 라데온 시리즈는 아직 자잘한 오류가 있고
몇몇 설계 툴에서는 호환이 안된다는 얘기가 있어
처음부터 배제하고 그래픽카드를 골랐습니다.

 

    4-2) 그래픽카드 사양 결정

 

High End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순위 (출처: videocardbenchmark.net)

사양을 결정할 때는 위 벤치마크 표를 참고하면서 골랐습니다.


나중에 트리플 모니터를 맞추고 레이싱 게임을 할 계획인데
당시 어느 정도 해상도와 주사율의 모니터를 구매할지 결정해놓지 않아
여기서 일단 RTX 2060 ~ 2070 SUPER 정도로 좁혀놨습니다.

 

    4-3) 그래픽카드 제조사 결정

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2060 SUPER EX GAMER OC D6 8GB (출처: (주)다나와)

화이트 색상 그래픽카드 제조사에는
갤럭시(GALAX), 이엠텍(emTek), 기가바이트(GIGABYTE),
아수스(ASUS) 등이 있었는데


갤럭시가 가장 이쁘기도 했고, AS도 괜찮다고 해서
갤럭시 제품 중에서 제가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고르기로 했습니다.

 

최종적으로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
팬이 3개가 있는 RTX 2060 SUPER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.

 

    그래픽카드 지지대: 3RSYS ICEAGE G4 그래픽카드 지지대 (SILVER)

 

3RSYS ICEAGE G4 그래픽카드 지지대 (SILVER) (출처: (주)다나와)

그래픽카드가 길다보니 조립하고 난 후
끝부분이 처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뒤늦게 지지대를 구매했습니다.

 

위와 같은 원통형 지지대 제조사에는
오르비스(ORBIS), 아이구주(iGUJU), 앱코(ABKO), 3RSYS 등이 있었는데
저는 3RSYS 제품이 가장 깔끔해 보였습니다.

 

JONSBO VC-3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 (출처: (주)다나와)

그래픽카드 지지대에는 앞의 원통형 디자인 외에도
위처럼 그래픽카드 전체를 지지하면서,
LED 라이트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습니다.

 

가격 차이는 그다지 나지 않지만,
지지대까지 LED 라이트가 들어오면 뭔가 과할 것 같아 자제했습니다.


RAM과 그래픽카드는 여기까지입니다.
다음 글에 이어서 SSD와 HDD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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